


"나는 SOLO" 32기가 지난 29일 SBS Plus·ENA에서 최종회를 내보내며 9회로 막을 내렸다. 방송 직후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최대 동시접속자 41,617명, 총 채팅 수 25,563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최종 커플은 4쌍, 현커 3쌍
광수-옥순
최종 커플 중 3쌍이 아직도 연인이라고 밝혀 심야의 채팅창을 뜨겁게 달궜는데 특히 옥순과 광수는 결혼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오간다고 하여 스튜디오에서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
광수와 옥순,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을 한 날부터 정식으로 만나기로 해 현재까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광수는
"제가 예민하고 까탈스러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옥순 님이 포용해주고 맞춰주고 있어요. 요리도 많이 해주시고, 애교나 표현도 저보다 훨씬 많이 해주셔서 매일 사랑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어서 "구체적 일정이나 날짜가 정해진 건 없지만, 정해진다면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라며 깊어진 둘의 관계를 공개했다.
옥순은 방송에서 광수에게 설레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댓글이 많았던 점에 대해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자기 사람이 되기 전까지는 마음을 다 열거나 표현을 많이 하지 않는 성격 탓이라는 설명이다. 최종 선택 때 앞으로 더 표현하겠다고 말한 대로 실천하고 있으며, 광수가 자신의 이상형인 차분하고 진중한 모습을 한결같이 보여주고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영호-정희
영호는 라이브 중 정희에게 꽃다발 이벤트를 하며 교제 사실을 알렸다. "저희는 최종 커플이 됐고, 나와서 잘 알아봤고, 4월 초부터 정식 교제 중입니다."라며 서로의 아이들과 만나는 자리도 있었다고 전했다.
영식-영숙
두 사람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영식은 커플이 된 뒤에도 한동안 의심을 놓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상대를 '방송인'으로 인식하는 마음이 남아 있었다는 것이다.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심이 풀렸고, 영숙이 시간을 많이 내주고 부산에도 자주 와준 덕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영숙은 "현실적인 문제를 가볍지 않게 생각해서 잘 만나겠습니다. 영식 님이 아니라 제가 최대 수혜자라고 생각해요."라며 웃었다.
경수-현숙은 결별
반면 최종 커플이었던 경수와 현숙은 결별 소식을 알렸다. 최종 선택을 포기했던 출연자들의 근황도 공개됐다. 순자, 정숙, 영철은 현재 솔로 상태이며, 상철, 영수, 영자는 만나는 상대가 있다고 밝혔다. 라이브에 참석하지 못한 상철은 전화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숙, '동태눈' 논란에 "고기 먼저 먹여준 게 제 최대 표현이었다"
영숙은 방송 중 영식을 볼 때의 눈빛이 '동태눈'이라거나 마음이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많았던 점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자신은 보통 수준이 아니라 서툰 편이라, 오히려 관심이 없을 때는 플러팅도 장난도 잘 친다는 것이다. 정작 마음이 있는 상대 앞에서는 표현이 줄고 부끄러우면 눈도 잘 마주치지 못한다며, 자신을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 수준"으로 생각해달라고 부탁했다. 본인 기준 최대의 호감 표현은 1일 차에 있었고 영식에게 고기를 먼저 구워 먹여준 행동이라는 것. 이후로도 매일 나름의 방식으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이날 라이브 방송 전체 영상은 30일 밤 9시 45분 현재 조회수 35만 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