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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금)

<나솔사계> 140화 순수남 특집 다섯 번째, 24기 영식, '영양 킹스맨' 미스터 백김 응원에 불꽃 각성! 용담에게 '직진' 선포 [종합]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1월 13일 방송
140화 경북 영양
순수남 특집
여성 출연자 : 국화, 장미, 튤립, 용담, 백합
남성 출연자 : 18기 영철, 24기 영수, 24기 영식, 27기 영식, 27기 영호
미스터 백김, ‘0표남’ 24기 구원하러 등판→현실 조언 건네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야지!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게~”

-24기 영수, 다가오는 백합과 멀어지는 튤립 사이에서 깊은 고민!
‘사계 데이트권’ 획득했지만 “쉽게 답이 안 나와” 한숨 폭발

ENA·SBS Plus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제작 : (주) 촌장엔터테인먼트 기획.연출 : 남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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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4기 영식이 ‘특급 지원군’ 미스터 백김의 도움으로 각성해 다시 한번 ‘불꽃 직진’한다. 20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7기 영식-장미, 24기 영수-백합이 데이트로 호감도를 높인 한편, 24기 영식이 ‘영양 킹스맨’ 미스터 백김을 만나 따뜻한 응원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영식-장미의 1 대 1 데이트

 

이날 27기 영식은 장미와 ‘1:1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제 직업이 공무원인데 ‘순환 보직’이다. 그거에 대해 감당할 수 있냐”고 물었다. 장미는 “마음이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백숙, 김치전을 먹으며 찰떡 케미를 발산했고, 27기 영식은 “화장실에 간다”며 몰래 식사비를 결제했다. 장미는 “내일 또 나가면 제가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물 흐르듯 화기애애했던 데이트 후, 27기 영식은 “이분은 진짜 나한테 두 번 없을 기회 같다. 더더욱 장미님한테 집중할 것”이라고 ‘온리 장미’임을 선포했다.

 

미스터 백김

 

‘나 홀로 0표’가 된 24기 영식은 자리에 누웠다가 다시 벌떡 일어나 영양에 대해 공부했다. 그때 “짜장면 왔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영양에서 살고 있는 미스터 백김이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0표’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온 미스터 백김을 향해 24기 영식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솔직히 저 오늘 또 울뻔 했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그는 “슈퍼스타, 슈퍼스타 해도 결국엔 절 선택 안한다. 지금 전 광대다”라고 푸념했다. 미스터 백김은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지”라며 다독였고, 나아가 24기 영식의 창원 공무원 동료이자 자신과 ‘솔로민박’을 함께했던 10기 영숙에게 전화를 걸어서 응원을 부탁했다. 10기 영숙은 “그렇게 얼굴 뽀얗고 몸도 좋은데~”라며 24기 영식을 칭찬했고, 24기 영식은 “미스터 백김 님이 안 왔으면 저 또 울었다. ‘저 중도하차 하겠다’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오셔서 제 방향이 세워졌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10기 영숙은 “널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조언했다.

 

24기 옥순

두 사람의 지원사격을 받은 24기 영식은 ‘나는 SOLO’와 ‘지지고 볶는 여행’에도 함께한 24기 옥순에게까지 전화를 걸었다. 그는 “나 첫인상 0표 받았어. 팬심에서라도 한 표는 받을 줄 알았는데”라고 읍소했다. 24기 옥순은 “넌 악귀가 씌어야 돼”라고 말했다. 24기 영식은 “그래. 오늘 달려 볼게! 수고”라면서 전화를 뚝 끊었다. 미스터 백김은 “악귀에 잘못 씌면 안 된다. 어쨌든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게”라고 강조했고, 24기 영식은 “끌리는 사람이 있다”면서 용담에게 직진할 뜻을 내비쳤다.

 

백합-24기 영수의 1 대 1 데이트

 

비슷한 시각, 백합과 ‘1:1 데이트’에 나선 24기 영수는 자신을 택한 이유를 솔직히 물었다. 백합은 “배울 점 있을 거 같고 듬직해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부족한 걸 상대가 채워주는 게 좋더라”며 24기 영수의 ‘스마트함’을 칭찬했다. 실제로 24기 영수는 솔로남들 중 유일하게 이문열 작가에 대해 알고 있었고, ‘나폴레옹 수면법’에 대해서도 술술 설명해 백합을 놀라게 했다. 데이트를 마친 24기 영수는 제작진 앞에서 “백합, 튤립 두 분을 두고 계속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네 타는 용담

 

얼마 후, 18기 영철-튤립도 데이트 후 숙소로 돌아왔고,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에 24기 영수는 표정이 굳어졌다. 장미에게 관심이 있는 27기 영호, 용담에게 직진하기로 한 24기 영식은 ‘암묵적 동맹’을 맺고 여자 숙소로 갔다. 하지만 피곤했던 여성들은 일찌감치 잠들어 있었고, 27기 영호는 장미를 깨우려 했지만 24기 영식은 그를 말렸다. 그때 장미가 밖으로 나왔고, 발길을 돌리던 24기 영식은 마침 홀로 그네를 타는 용담을 발견했다. 24기 영식은 용담에게 “저 예언 하나 해도 되냐. ‘사계 데이트권’ 따서 용담 님한테 쓰겠다!”, “용담 님, 짜장면 안 먹이겠다”고 어필했다. 그와 대화를 마친 용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TV로 봤던 모습들이 겹쳐지는 모습이 있어서”라고 망설이는 마음을 털어놨다. 27기 영호는 장미를 불러내 “(27기 영식보다는) 제가 현실적인 부분이 더 잘 맞지 않나?”라고 떠봤다. 장미는 수긍하면서도 “마음이 제일 끌리는 건 27기 영식 님이다. 그분을 더 집중해서 알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27기 영호는 쿨하게 받아들였고, 제작진 앞에서 “이젠 백합 님과 더 얘기를 해봐야겠다”고 노선을 변경했음을 알렸다.

 

사계 데이트권

 

‘사계 데이트권’ 미션에서는 24기 영식이 미리 예습한 ‘영양 상식 퀴즈’ 대신 자연의 소리를 맞히는 돌발 OX 퀴즈가 출제됐다. 시골에서 자라 자연에 친숙한 27기 영식은 여기서 데이트권을 따냈고, 영양의 고추 한 근 무게를 맞히는 미션에서는 24기 영식이, 영양의 풋고추 한 근 무게를 맞히는 대결에서는 튤립이 1등을 해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또한, 2024년 영양에서 태어난 아이의 수를 맞히는 미션에서는 24기 영수가 근사치로 정답을 맞혔다. ‘사계 데이트권’ 미션이 끝나자 27기 영식은 곧장 장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24기 영식은 용담을 불러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24기 영수는 “현재는 백합 님한테 쓰고 싶다”면서도 “솔직히 튤립 님한테 물어보고 마지막으로 결정하려고”라고 털어놨다.

 

다음 주 예고

뒤이어 24기 영수가 모두 앞에서 튤립을 불러내고, 이를 본 18기 영철-24기 백합이 굳은 표정을 짓는 모습이 예고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솔로민박’의 ‘사계 데이트’는 27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8월 1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나솔사계'는 ‘나는SOLO' 세계관이 확장된 프로그램으로서 현실로 돌아온 '나솔' 출연자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