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3회차, 여자들의 자기 소개와 첫 데이트[종합]
전라북도 진안에서 24기 3회차가 방송되었다. 지난 주 남자들의 자기소개 후 여자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여자들의 자기소개 영숙 94년 생 30세인 그녀는 서울시 공공기관 6년차 교육행정직 7급 공무원이다. 테니스와 필라테스가 취미다. "2년 안에 결혼하고 싶어서" 출연했다. 원거리 연애도 가능하며 외적인 이상형은 MC 이이경을 꼽았다. 내적으로는 강한 자아를 갖춘 코어가 단단한 사람이 이상형이며 인생 목표는 인품 있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다. 정숙 93년 생 31세, 새로운 도전을 위해 7년 반 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상태다. 현재는 퇴사한 지 한 달이 지났고 아빠 밑에서 일을 배우며 개인 사업체를 꾸릴 준비 중이다. 20대 목표는 대학교 졸업 중 금융기관 취업이었는데 실제 스물 다섯 살에 새마을금고에 입사했다. 약 8년 동안 근무하며 서른 하나에 대출팀 팀장까지 하게 되었다. 취미는 골프, 런닝인데 달리기는 5km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실력이다. 이상형은 덩치가 큰 사람을 선호한다. 부지런하면서도 마음이 넓은 사람을 좋아한다. 인생 목표에 대한 질문에 '항상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오늘의 목표는 "여기서 제일 빛나는 거"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