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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금)

'나는 SOLO' 29기, 로맨스 빙하기 맞았다? MC 데프콘, 초유의 사태에 "역대 최초 같다" 충격 [예고]

12월 24일(수) 방송 233화
'나는 SOLO' 29기
상철-영자, “누나 한번 만나보자”며 커플 분위기 풍기더니 ‘냉기류’ 왜?
영호, 영숙 앞에서 ‘수습 불가’ 돌발 행동? 영숙, “너무 언짢았다” 실망?
ENA·SBS Plus 수요일 밤 10시 30분
제작 : (주)촌장엔터테인먼트 기획, 연출 : 남규홍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에 ‘로맨스 빙하기’가 찾아온다. 24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냉기류’가 불어닥친 상철-영자, 영호-영숙의 위기 상황이 공개된다. 

 

앞서 상철-영자는 주거니 받거니 하며 성공적인 첫 데이트를 했고 이날 두 번째 데이트를 통해 ‘공식 커플급’ 핑크빛을 이어간다. 상철은 영자의 ‘쿨 시크 누나미’에 “점점 볼수록 매력이다”, “어떡하냐! 매력 미쳤다~”라고 감탄하고, 영자는 “사석이었으면 ‘누나 한번 만나보자’라고 말을 할 수 있는데~”라며 박력 있게 다가갔다. 그런데 두 사람은 ‘솔로나라 29번지’로 복귀하자 돌연 냉기류를 맞는다. 영자는 모두가 모여 있는 공용 거실에서 “진짜 미친 거 아니야?”라고 격분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상철에게) 서운하고 조금 마음이 닫혔다”며 달라진 속마음을 드러낸다.

 

영호-영숙 역시 전날의 달콤한 분위기와  180도 다른 어색한 기류를 풍긴다. 영호는 공용 거실에서 영숙의 옆자리에 앉아 ‘돌출 발언’을 하고, 이에 놀란 MC 데프콘은 “그렇게 말하면 영숙 씨가 이상한 사람이 되잖아!”라며 한숨을 내쉰다. 3MC의 걱정처럼 실제로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 너무 언짢았다. 표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죄인이 된 기분”이라고 토로한다. 

 

‘로맨스 빙하기’가 찾아온 가운데, 영호를 비롯한 솔로남녀들은 기이한(?) 고백 행렬로 3MC를 놀라게 한다. 데프콘은 “역대 최초 같다”며 ‘솔로나라’ 사상 처음 있는 일에 충격을 금치 못하는데, 대체 ‘솔로나라 29번지’가 ‘얼음 왕국’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17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급등했다. 또한 18일 열린 ‘2025 펀덱스 어워드’에서 ‘TV 스테디 예능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무려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상철-영자, 영호-영숙이 로맨스 위기를 맞게 된 전말은 24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