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연인들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옥순과 22기 영수-영숙,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남자 4호가 뒷목이 서늘해지는 프라하 여행을 시작해 시청자들을 극강 몰입시켰다. 7일(금)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9기 옥순-남자 4호, 22기 영수-영숙이 프라하 여행 첫째 날 밤부터 갈등에 직면하는 현장이 생생히 펼쳐졌다. 오키나와의 연인들 이날 22기 영수와 영숙은 숙소에서 짐 정리에 돌입했다. 22기 영수는 5박 7일의 일정을 위해 무려 세 개의 대형 캐리어를 끌고 왔는데 그 안에는 즉석밥부터 꼬막장, 조미김, 통조림햄, 얼음틀, 수저 세트 등 편의점을 통째로 털어온 듯한 물품들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22기 영숙은 “나 꼬막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런 거(조미료) 가지고 올 바에 차라리 햄을 더…”라고 지적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음식 정리법을 두고서 삐걱댔다. 22기 영수가 실온 보관품을 일단 냉장고에 넣자, 22기 영숙이 “놉!”이라며 “현지서 식재료를 사서 넣어야 하니까 실온보관품은 다 빼놓자”고 반대한 것. 결국 22기 영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웃음과 눈물이 교차한 ‘프리 상견례’를 치르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목)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상철이 22기 정숙의 부모님을 처음으로 만나는 ‘프리 상견례’가 그려졌다. 또한 15기 광수-옥순 부부와 15기 영자 부부가 등장,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서 22기 정숙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기 위해 미국에서 날아왔던 10기 상철은 이날 22기 정숙의 가족을 처음으로 만났다. 때마침 22기 정숙의 어머니가 생일이어서 가족 모임이 있었는데, 여기에 10기 상철이 초대된 것. 22기 정숙 어머니는 그를 보자, “서프라이즈 선물이네! 오늘이 내 생일인데 좋은 소식이 있으려고 그러나~”라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이내, “어떻게 해서 만나게 됐냐?”며 질문을 쏟아냈고, 10기 상철은 “방송을 보고 호감이 가서 제가 먼저 연락했다”고 답하며 진땀을 쏟았다. 이후로도 22기 정숙의 어머니는 ‘압박 면접’ 수준의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10기 상철은 “어머님, 아버님께 드릴 말
5일 ‘나는 SOLO’ 25기가 첫 방송되었다. 191화 솔로나라는 1세기 무렵 금관가야의 도읍지 김해에 자리를 잡았다. 남성 출연자 첫 번째 출연자는 영수였다. 그는 등장부터 차 안에서 엄마와 살가운 통화하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전 인터뷰에서 영수는 매달 2천만 원을 저축하고 세후 3~4천만 원을 버는 연봉 4~5억 원의 고액 연봉자라고 밝혔다.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악을 전공한 그는 사전인터뷰에서 ‘나의 태양’ (오솔레미오)를 불렀다. 영수 이름표를 떼고 의자에 앉아 대기 중에 영수는 열선 조끼를 꺼내 입으며 싸늘한 낙동강의 추위를 견뎠다. 두 번째 남자는 영호다. 영호는 아버지의 권유로 출연한 현직 약사다. 중1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5년 살다 고2때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 누나는 의사다. 약국을 개업한 지는 6개월이 되었고 주 7일 근무를 하며 살고 있다. ‘독립운동가도 연애하고 결혼하는데’라며 연애할 시간을 내서 결혼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세 번째 출연자는 영식이다. 영식은 강한 상남자의 기운을 뿜으며 등장했다. 영식은 세계여행을 다녀왔다. 52개국을 1년 10개월에 걸쳐 하루 3~10만 원으로 견디는 무전 여행에 가까운 여행
24기 1회 차 옥순의 조수석 선점 옥순과 정숙은 광수의 차로 이동했는데 옥순은 정숙과 상의하지 않고 곧바로 조수석을 선점했다. 정숙은 뒷좌석에 앉게 되었다. “광수님이랑 있으니까 더 긴장돼요”라며 곧바로 플러팅을 시작했고 다음과 같은 대화가 이어졌다. 옥순 “설레요?” 광수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당연히 설레지 않나요?” 옥순 “내가 옆에 타서?” 광수 “ㅎㅎㅎ” 라는 대화가 이어지자 정숙도 질세라 “제가 뒤에 타서요?”라며 옥순의 폭주를 가로 막았다. 이어진 대화도 치열했는데 다음과 같다. 옥순 “키 몇이에요?” 광수 “89” 정숙 (바로 끼어들며)“오~대박. 완전 내 스타일!” 옥순 “어? 나랑 딱이다” 심지어 옥순이 "힘 있냐?"며 광수의 삼두근을 만지자 뒷자리에 있던 정숙도 곧바로 “한번 만져보자”며 옥순에게 지지 않았다. 24기 2회 차 3대 100을 치는 옥순 한편, 영수는 옥순을 옆자리에서 계속 지켜보며 운동 등 질문을 했다. 옥순은 "나는 공주다"라고 스스로 말했고 "3대 100을 친다"(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스쿼트를 합쳐서 100Kg)며 운동 능력을 자랑했다 '가정적인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는다고도 밝히고 "외적으로는 상관없어요
24기 광수가 2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솔로나라뉴스 사무실에서 단독 인터뷰를 했다. 이 자리에서 광수는 24기에 출연한 소감과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광수는 최종선택을 한 순자와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지만 다시 24기로 돌아가도 첫인상 선택을 한다면 변함없이 순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나는솔로’ 분석이라는 미명 아래 ‘나는SOLO’ 출연자들을 욕보이고 허위 사실을 퍼뜨리며 자극적인 제목으로 조회수 올리기에 급급한 상황인데, 24기 광수는 영식, 옥순, 순자, 영자와 더불어 가장 많이 피해를 본 출연자 중 하나다. 광수는 이들 렉카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보고 어떻게 대응을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안 봅니다.”라며 짧게 답했다. 허위 사실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며 “선동은 한 줄의 문장이면 충분하나 그것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자료와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대응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오히려 그의 부모님은 광수에 관한 유튜브를 찾아 보는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콘텐츠를 보고도 부모님들은 별 말씀이 없다고 한다. 취재진이 '멘탈이 강한 분들'이라고 하자 광수는 “아우 누구한테 배웠겠습니까? 제가
‘나솔사계’에서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의 살 떨리는 미니 상견례 현장이 포착됐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3월 6일(목) 방송을 앞두고 22기 정숙의 부모님과 마침내 맞대면한 10기 상철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0기 상철은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연신 초조한 표정을 보인다. 웃음기 전혀 없는 10기 상철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긴장은 많이 될 것 같다”며 걱정한다. 잠시 후, 22기 정숙의 부모님이 등장하고, MC 경리는 “(22기 정숙님이) 어머니와 많이 닮으셨다”고 놀라워한다. 어색한 분위기 속, 22기 정숙의 어머니는 10기 상철에게 “어떻게 해서 만나게 되셨어요?”라고 묻는다. 그런데 다시, “방송을 보고? 하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10기 상철 역시, “아버님하고 어머님께 드릴 말씀이”라고 운을 뗀 뒤 “전 와이프 하고는…”이라며 민감한 이야기를 꺼낸다. 22기 정숙은 이에 부모님과 10기 상철의 눈치를 모두 살피면서 굳은 표정을 짓는다. 과연 10기 상철이 미니 상
일반적인 여행 프로그램이 연예인들의 게임과 체험으로 이루어진 것에 비해 어제 첫공개된 '지지고 볶는 여행' <지볶행>은 출연자들의 생생한 리얼리티가 그대로 담겨 시청자가 직접 '프라하'를 여행하는 듯한 간접 체험을 선사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9기 옥순과 남자 4호, 그리고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열린 결말’을 맞았던 22기 영수와 영숙이 기막히고 숨막히는 프라하 여행을 시작했다. 28일(금) 방송된 티빙·SBS Plus·ENA ‘지지고 볶는 여행’(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 이하 ‘지볶행’) 첫회에서는 9기 옥순-남자 4호, 22기 영수-영숙이 ‘사랑과 낭만의 도시’ 프라하로 여행을 떠났지만 첫날부터 갈등에 휩싸이는 아찔한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저마다의 이유로 ‘지볶행’ 출연을 결심한 네 사람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어색하게 만났다. 가장 먼저 공항에 도착한 22기 영수는 5박 7일의 일정 때문에 무려 3개의 캐리어를 가져 왔으며, 잠시 후 22기 영숙이 나타나자 먼저 악수를 청했다. 직후 22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22기 영숙은) 좋은 동생”이라
‘나는 SOLO(나는 솔로)’ 2 2기 영수-영숙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기 옥순-남자 4호가 ‘도파민 대폭발’ 여행을 시작한다. 28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 이하 ‘지볶행’) 첫 회에서는 ‘사랑과 낭만의 도시’ 프라하로 떠나는 22기 영수-영숙, 9기 옥순-남자 4호의 여행 1일 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동안의 모든 여행 프로그램은 갈들이 없는 관광과 비슷한 포맷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지볶행의 포맷은 혁신적이다. 기획과 제작을 담당한 남규홍 PD(촌장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미워도 다시 한번, 끝났어도 끝난 게 아닌 남녀들만 모아서 여행을 떠나보내고 싶었다.”면서 “지지고, 볶고, 속 끓이며 사는 것이 사랑과 인생인데, 여행은 인생의 축소판이며 자기 성찰의 도구여야 한다.”라는 오래된 신념을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그의 말대로 22기 영수-영숙, 9기 옥순-남자 4호의 갈등과 화해가 있는 인생의 축소판 같은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생의 축소판 같은 여행 앞서 22기 영수-영숙은 영수의 애틋한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상철-22기 정숙이 ‘나솔사계’에서 ‘기수 초월 러브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27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랑꾼 커플’ 10기 상철-22기 정숙의 달달한 연애 근황이 펼쳐졌다. 또한, 22기 옥순이 22기 경수에게 ‘눈물의 역 프러포즈’를 해 안방 시청자들마저 울리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나는SOLO 역대 최장거리 연애 상철-정숙 이날 10기 상철은 미국 덴버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비행기로만 16시간을 날아와 인천공항에서 22기 정숙과 만났다. 10기 상철은 5주 만에 만나는 22기 정숙을 보자마자 꼭 끌어안고 뽀뽀했다. ‘솔로나라’ 사상 최장거리 커플인 두 사람은 10기 상철의 박력 넘치는 대시로 연인이 됐다고. 10기 상철은 “22기 방송을 보고 정숙에게 첫 눈에 반해 SNS로 DM을 보냈다. 그런데 2주가 되도록 안 읽어서 15기 영철에게 연락했다. 15기 영철과 22기 정숙님이 친분이 있어 보이기에 ‘꼭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두 사람의 큐피드가 된 15기 영철은 한국에서 22기 정숙과의 만
‘나는SOLO’ 24기 열 번째 이야기, 최종선택이 26일 방송되었다. 옥순은 순자가 편지를 읽으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는 것을 놀라운 직감과 눈치로 알아채고 순자가 나오자마자 “광수가 편지 줬어?”라고 묻는다. 옥순은 광수가 “최종선택을 받으려고 하는 수작”이 티가 난다며 거침없이 이야기했고 순자는 양치를 하며 뭔가 잘못 되었음을 직감한다. 여성들 사이에 뜨거운 폭로전이 일어나기 직전인데 광수는 한가하게 옥순과의 데이트 후일담을 상철에게 말한다. 옥순과의 데이트는 시간이 아쉬웠고 옥순이 카메라 때문에 진지한 대화에 대한 부담을 느껴서 ‘벽이 남아 있다’고 광수는 말한다. 광수는 ‘옥순은 밖에서 만났으면 잘 됐을 것’이라며 옥순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여성들의 대화 해당 영상 바로가기 모든 여성들이 한방에 모인 가운데 옥순은 먼저 슈퍼데이트 권을 광수에게 사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광수의 속내를 알기 위함이라고 말할 때부터 순자와 정숙의 얼굴에 혼란스러운 감정이 올라왔다. 옥순은 광수의 대답이 “횡설수설하는 거야. 말을 더듬더듬하는 건 아니야. 근데 말의 핵심이 없고 답이 안 되는 거지.”라고 전달했다. 옥순이 들려주는 광수와의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