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고 볶는 여행] “여자들은 대접 받으러 온 거야?” 터지는 불만 속 한 스푼의 깨달음 [지지고 볶는 여행] “미안해 정숙아” 반성의 편지로 눈물 바다가 된 정숙 [지지고 볶는 여행] 마지막 날 폭발한 백합과 맞받아치는 영식 [지지고 볶는 여행] 한이 서린 두 여자의 한풀이 타임 [지지고 볶는 여행] 그 젊었던 열기는 잔상이 되어 인도에 남으리 영식과 영수의 심야 대화 여행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식과 깊이를 전해준 ‘지지고 볶는 여행’ 인도 여행 마지막 회가 31일 밤 8시 40분에 ENA와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되었다. 파트너를 두고 어렵사리 숙소를 빠져나온 두 남자가 한밤 카페에서 술을 마시며 그동안 못 한 여행 이야기를 풀어냈다. 4기 영수가 타지마할을 갈지 말지 당일까지 결정을 못 한 에피소드를 전하자 10기 영식은 “난 그런 건 너무 너무 싫다.”라며 깊이 공감했다. 영식은 “여행은 남녀가 협력해서 뭔가 만들어야 하는데 남자가 여자 모시는 콘셉트야.”라고 덧붙이자 4기 영수는 공감하면서 “정숙이를 통해서 되게 많이 배웠어. 참는 데는 한계가 없구나.”라고 말해 영식과 MC들을 크게 웃음 짓게 했다. 4기 영수의 반성 하지만 4기 영수는 인터뷰에서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영수-정숙과 10기 영식,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백합이 드디어 인도 여행의 마지막 장을 장식한다. 10월 31일(오늘)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4기 영수-정숙과 10기 영식-백합이 인도 여행 최후의 날을 맞아 단체 회동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4기 영수와 10기 영식은 ‘여행 파트너’ 4기 정숙과 백합을 각각 떼어놓은 채, 분위기 좋은 펍에서 만난다. 4기 영수는 10기 영식을 보자마자, “난 (4기 정숙과) 둘이 죽어야 끝나는 게임을 하다 왔어”라고 하소연하고, 10기 영식 역시 “난 여행 계획도 내가 짜야 해, 리드도 해야 해”라면서 자신의 고충을 토로한다. 그런데 10기 영식은 4기 영수의 넋두리를 듣던 중 “4기 정숙님이 아니었으면 (4기 영수님이) 인도에 못 왔잖아. 4기 정숙님이 먼저 픽스돼서 형이 매칭된 거잖아”라고 ‘팩폭’해 4기 영수를 뜨끔하게 만든다. 10기 영식의 지적에 큰 깨달음을 얻은 4기 영수는 “내가 힘든 건 줄 알았는데 4기 정숙이가 더 힘들었겠네. 확 미안해지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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