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의 1 순위 데이트를 마치고 나서 1순위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영철은 마음이 바뀌었다고 남자 동료들에게 털어놓는다. "오늘의 대화를 통해" 마음이 바뀌었고 영철은 "영숙이 아니라"고 선언한다. 잠시 후 남녀가 함께하는 공용 거실에서 맥주를 마실 때 영철은 순자 앞에서 "내일은 뛰지도 않고 나시도 안 입을 거라"고 말해서 순자를 웃긴다. 영철은 정말 각오를 단단히 한 듯 어제 말한 순자의 지적을 다 받아들인 것이다. 순자는 크게 웃었다. 순자와 영철의 1대1 대화 영철은 영숙과 순자에 대해 각각 51대 49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데이트 중 영자와 맞지 않는 부분을 발견했으며 순자와 대화를 해봐야겠다 결심한 것 . 그러나 순자는 자신이 49라는 것에 대해 기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MC 들은 영철이 일대일에 약하다고 평가했다. 옥순을 선택한 사람은 많았다. 공용 거실에 모인 상철, 영수, 영철이 옥순과 광수를 앞에 두고 옥순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이야기한다. 광수는 이 말에 다소 시무룩해진다. 광수는 옥순에게 데이트를 하며 "옥순을 1픽으로선택한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고 여러 번 이야기 했었는데 함께한 동료들은 그건 가스라이팅이라며 광수를 나무
비꼬는 것이 없는 힐링 대화 2순위 선택에서 솔로들이 데이트를 나간 후 남겨진, 영호와 영식이 고독 짜장을 먹게 되었다. 이 둘은 방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착잡한 심경을 털어 놓았는데 '@atom6348' 는”대화를 참 부드럽게 잘해서 그런 것 같음.. 자격지심도 없고 비꼬는 것도 없고 저 둘 대화 들으니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영호는 현숙과 대화만 했지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지 못한 점을 반성했다. 영식은 “조건 이런 거 안따지고” 자기 소개 때 영숙이 너무 예뻐 보이고 순자도 자기 소개 때 예뻐 보였다며, 보이는 그대로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털어 놓았다. 순자는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말도 잘 붙이고 위트 있으며 진짜 좋은 사람”이고 영숙도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이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영식이 탄생시킨 새로운 레시피, 늘어나는 호감도 영식은 주방에서 영호와 라면을 조리하는데 새로운 방법으로 매운 짜파게티를 끓였다. 불닭 볶음면 2개에 짜파게티 1개를 한번에 끓여버린 것. 이 둘은 식당에서 독특하게 매운 고독 짜장을 먹었는데 누리꾼들은 이들의 모습에 호감을 표시했다. 영식은 90년대 청소년 잡지 모델 ‘제니-e9k’는 “영식, 영호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영철과 순자의 아침 산책 미방분이 업로드되었다.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순자의 산책 제안 3일 차 남녀 솔로들이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아침을 한 후, 순자는 어수선한 식탁에서 옆에 앉아 있던 영철에게 산책을 제안했다. 영철은 흔쾌히 순자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둘은 비가 내리는 숙소 주변을 산책하기 시작한다. 영철은 “아침마다 뛰니까 여러분이 고생하셔 가지고”라며 자신의 아침 운동 규칙 때문에 촬영 스텝이 고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뭐 괜히 어필하려고” 이렇게 민소매 옷을 입은 것이 아니라며 자신은 이런 옷을 입고 운동하는 티를 내는 것은 취향이 아니라고 했다. 순자는 즐거워하며 “내가 이 샷(shot)에 잡히고 싶지는 않은데”라며 민소매 바람으로 데이트 나온 영철과 함께 한 화면에 나가는 것이 달갑지 않다고 말했다. 영철은 이날도 아침 운동 규칙에 따라 숙소를 나와 사명대사 공원을 크게 한 바퀴 뛰었었다. 순자는 영철에게 “정말 밥하러 왔나? 왜 자꾸 부엌에만 있어?”라며 유쾌하게 꾸짖자 영철은 먼산을 보며 “탑이 예쁘네”라고 말을 돌리며 침묵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대화에서 순자는 “오빠도 궁금해요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라
나는SOLO 20기 정숙이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광판에 나타났다. 30일 정숙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과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오면서 그녀가 샴푸 제조사의 모델이 되었음을 알렸다. 20기 정숙은 같은 기수 영호와 나는솔로 최종선택에서 커플이 되었고 이후에도 결혼 계획까지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현재 두사람은 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20기 방영 당시, 정숙은 당차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정도였는데 자유분방하고 과감한 모습에 많은 팬도 확보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만4천 명이다.
‘나는SOLO’ 11월 27일 수요일 방송 중 분당 시청률(가구)이 높았던 부분은 광수와 옥순이 횟집에서 데이트를 하며 결혼 이상형에 관한 이야기를 한 부분이었다. SBS Plus 기준 분당 가구 시청률로 1.92%였으며 ENA 쪽의 분당 시청률을 합치면 3%를 넘기는 수치다. 앞서 광수는 옥순과 2순위 데이트를 시작하면서 옥순에게 다소 듣기 거북한 이야기와 칭찬을 번갈아 하며 아슬아슬한 플러팅을 했었다. "옥순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는 남자가 없다, 옥순이가 1순위라고 거론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라며 옥순을 당황스럽게 하다가 제작진의 질문에 "시종일관 옥순이가 이뻤다"라고 하여 옥순의 기분을 풀어주기도 했다. 이런 대화 후에 나온 결혼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광수 : 결혼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아이디얼한(ideal 이상적인) 이미지가 있어? 옥순 : 나는 그냥 나 좋다는 사람이 좋았는데... 광수 : 나는 너 좋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왜 1 순위로 안 찍었어? MC들 : ㅎㅎㅎㅎ 할 말 다하네 옥순 : 음(말 없이 먼산을 봄) 광수 : 나쁜 놈아 옥순 : 나 좋다는 사람이 다른 사람인줄 알았어. 또 있는 줄 알았어. 광수 : (잠시 사이를 두고
11월 27일 나는SOLO 177회 방송 시청률이 발표됐다. 네이버가 발표한 닐슨 코리아의 11월 27일 수요일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나는SOLO'는 케이블 시청률 종합 순위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tvN)에 이어 합산 2위를 차지했다. SBS Plus 1.7%(3위), ENA 1.6%(4위) 로 합산시청률은 3.3%다. 2049시청률 동시간대 종합 1위 동시간 대 방송된 경쟁 프로그램의 2049시청률은 라디오스타(MBC) 1.28%, 조립식 가족(JTBC) 0.78%, 이며 '나는SOLO'는 양쪽 방송사 합산 1.67%로 1위를 차지했다. 2049시청률은 광고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20세부터 49세까지 연령대 시청률을 조사한 시청률이다. '나는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서 2021년 7월 14일부터 ENA와 SBS Plus를 통해 주 1회 방송되고 있다. 현재 23기가 방송중이며 어제까지 177회가 방송되었다.
제177화 23기 다섯 번째 이야기는 여자들의 2순위 선택과 남자들의 속마음 1 순위 심야 데이트로 이루어졌다. 데이트 전 마음이 흔들리는 남자들 여자들의 2순위 선택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한 영식은 답답한 마음에 여자 숙소를 찾아가 순자를 찾는다. 순자의 "너의 1픽은 누군데?"라는 질문에 "모르겠어. 나도 복잡하니까"라고 영식이 답한다. 한편 모두에게 "다 잘해주기 때문에 2 픽이 많았다"며 여러 여성에게 2순위 선택을 받은 영철은 착잡해 했다. 공용 거실에서 동료 남성들로부터도 이런 지적을 받자 "내가 연애를 가지고 동생들에게 충고를 들을 줄이야" 라며 영철은 탄식했다. 영철의 3대 1 데이트 김천의 유명 저수지인 연화지 근처에서 네 사람은 데이트를 했다. 그러나 분위기는 어색했다. 순자, 영자, 영숙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데이트를 나갔는데 영자와 영숙은 하룻밤 사이에, 1순위로 선택했던 영철을 2 순위로 바꿨다고 했다. 영자는 영철이 1 순위였는데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이 내 마음속에 치고 올라와서 바뀌었다는 것. 순자도 영철을 1 순위로 얘기하자니 가진 정보가 별로 없다고 느꼈다는 것. 영철은 이런 말을 들으며 "내가 안일했네"라며 반성했다. 특히 영자
출연자들이 공용거실에 모여 노래방 잔치를 벌였다.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둘째 날 밤, 첫 데이트를 마치고 온 출연자들이 영철의 주도로 휴대용 노래방 기기로 가요 대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풀버전으로 올라왔다. 자발적으로 처음 노래를 하겠다고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광수였다. 광수는 다소 높은 키의 노래를 소화하느라 버거웠지만 열창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그가 부른 노래는 빅마마의 “체념”이었다. 두 번째는 옥순이었다. 옥순은 제이의 831 8을 불렀다. 노래제목 831 8은 I LOVE YOU 가 8개의 알파벳 3개의 단어 1개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것이 8(가로로 뉘이면 무한대를 의미)처럼 무한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 번째 순서는 영식이었다. 영식은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 줘요”를 호소력이 있는 표정(?)으로 불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네 번째는 허각의 대표곡 “행복한 나를”을 부른 영숙이었다. 다섯 번째, 영수는 24년 전 명곡 CB MASS의 “진짜”를 랩으로 소화하여 좌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으며 특히 현숙은 영수의 색다른 모습에 신나하며 크게 호응했다.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이들의 모습을 본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영식과 순자의 산책 대화 중 미방분이 업로드 되었다.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2일차, 남자들이 대문 앞에서 외치고 여성들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 저녁 데이트 후, 순자와 영식은 긴 시간 산책하며 이야기했다. 영식은 산책 중 길 옆을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눈길을 주며 관심을 보였는데 그가 유기묘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침대보를 두세 달에 한번 가는 이유 “고등어(얼룩 무늬 털) 한 마리와 치츠(갈색 털)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장난 아니야 우리 집에 있는 소파 다 뜯고, 소파를 세번 바꿨어”라며 고양이와 같이 사는 이야기를 순자에게 들려줬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순자는 ”그 정도로?”라며 놀라워 했다. “침대보는 두세 달에 무조건 새 걸로” 사는 이유도 고양이들이 긁어대서 보풀이 일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순자가 “스크래쳐가 있어도?”라고 묻자 영식은 “애들이 그냥 버릇이 잘못 들었어”라며 웃었다. “아빠가 너무 오냐오냐 키웠네”라며 순자도 웃었고 깨물면 어떻게 하냐는 순자의 질문에 영식은 “깨물리는 거 다 받아줬어. 손가락에 구멍 뚫리고”라며 답해서 의외의 너그러운 면모를 보였다. 순자님이랑 있을 땐
‘나는SOLO’ 11월 20일 수요일 방송 중 분당 시청률이 높았던 부분은 여자들의 2순위 선택 부분이었으며 이중 최고의 1분은 현숙의 선택 후 이어진 현숙의 속마음 인터뷰였다. 밤 11시 45분이었으며 이 부분의 SBS Plus 기준 분당 가구 시청률은2.24%이다. ENA와 합산할 경우 3%를 넘긴다. 여자 출연자들은 자신의 마음 속 2순위 남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미션이었는데 현숙은 영호와 대화에서 각자 다른 사람을 알아보자고 한 상태였기 때문에 어떤 남성을 2순위로 선택할지 궁금했던 상황이었다. 현숙은 밝게 웃으며 영수에게 다가가 "영수야, 나는 너도 좋아 내 마음 속 2순위는 바로 너야"를 속삭였다. 영수의 오른 쪽에는 영호가 서 있었는데 현숙의 행동에 자신이 1 순위라는 것을 알면서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현숙은 사후 인터뷰에서 "(영호를) 못보겠더라고요"라며 그 상황이 영호에게 미안했다고 털어 놓았다. 현숙과 영수의 데이트는 다음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