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전략 기획부는 설립 중 탄핵 정국으로 여야가 극한 대립을 하고 있지만 한 가지 사안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 소멸 위기 앞에 인구 정책을 적극으로 펼칠 가칭 ‘인구부’ 신설이 그것이다. 정부 여당은 2024년 9월에 인구부 설립 지원을 위한 설립 추진단을 만들었고 더불어민주당 역시 인구부 신설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7월에 발의한 국민의힘 쪽 법안은 추경호 의원 외 108명이 발의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인데 인구전략기획부장관에게 저출생 예산에 대한 사전심의 권한과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위기대응정책을 평가하고 환류하는 등 강력한 기획ㆍ조정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골자다. 더불어민주당도 작년 11월에 김윤 의원 등 14인이 11월에 발의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골자로 한 법안이 국회 계류 중이다. 신설되는 인구부는 약 30조 원에 달하는 저출생 대응 예산의 사전심의 권한을 갖는다. 중앙 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일·가정 양립, 양육·돌봄, 주거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요구서를 매년 5월 31일까지 인구부 장관에게 제출하도록 돼 있다.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이 발표한 자료에
100번 째 나솔사계 ‘나솔사계’ 대망의 100회에 화제의 ‘돌싱’들이 총출동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3일(목) 방송을 앞두고 22기 경수-옥순 커플, 22기 순자의 일상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이날 ‘나솔사계’는 100회 특집을 맞아, 화제의 출연자들의 반가운 근황이 독점 공개돼 반가움을 안긴다.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던 22기 경수-옥순 커플은 물론, 순애보 면모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22기 순자가 깜짝 등장하는 것. 헛소문을 잠재우는 경수-옥순 우선 22기 경수-옥순은 다정히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다. 조수석에 앉은 22기 옥순은 운전석에 있는 22기 경수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채 ‘애정 뿜뿜’한 눈빛을 발산한다. 두 사람의 ‘스윗 한도초과’ 분위기에 MC 데프콘은 “이거는 찐 바이브 아니냐?”며 부러워하고, 경리 역시 “완전 찐이다!”라고 맞장구친다. 잠시 후, 22기 경수는 제작진 앞에서 “제가 필요한 집…”이라며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22기 경수의 속내를 알아들은 데프콘은 “아…”라고 감탄하며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 또한, 22기 경
10회 차 당신의 출연 목적은? 10기 영숙은 1 대 1 대화에서 미스터 박에게 방송 출연 목적이 뭐냐고 물었다. 영숙의 첫 번째 직격탄이었다. 미스터 박은 처음에는 재미있게 놀다 가야겠다는 생각이었으나 자기소개 이후에, 진심으로 방송에 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미스터 박 “그런데 제가 매력이 있는 게 맞아요? 제가 매력적이에요?” 10기 영숙 “아니, 난 내가 그걸 물어보고 있잖아. 내가 먼저 물어보고 있잖아. 아니 오빠야 니가 잘 생각해봐봐. 나는요 계속 속으로 뭔가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미스터 박 “내가 안 했죠” 10기 영숙 “한번 도 안 했죠” 미스터박은 자신이 표현을 잘 못한다고 했고 10기 영숙은 미스터 박이 말만 보드랍지 내용은 하나도 보드랍지 않다고 불만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진짜 자신에 대해 이성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냐고 두 번째 직격탄을 날렸다. 미스터 박 “그럼요. 처음에는 동경의 대상이었다가…” 10기 영숙 “그때 그랬잖아요. 그건지 이건지 모르겠다” 미스터 박 “근데 매력적이니까, 완전 매력적이니까, 매력적이잖아요. 알잖아요. 알죠?” 10기 영숙 “하하하
10기 영자와 미스터 황 10기 영자를 찾아온 미스터 황 2월 6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99화에서 돌싱민박 그 후 이야기가 펼쳐졌다. ‘나솔사계’ 제작진이 10기 영자가 일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의 미용실을 찾았다. 미스터 흑김과 최종 커플이 되었던 10기 영자였다. 그러나 매장 문을 열고 방문한 사람은 미스터 황이었다. 영자는 달려가 안겼고 두 사람은 뜨겁게 포옹했다. 미스터 황은 영자가 먹고 싶다는 음식과 꽃을 사왔다. 10기 영자는 미스터 흑김과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되었고 진심으로 만나 한 달 간 사귀었다가 헤어졌다.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에게 아쉬움이 많아서 둘은 만나게 되었고 촬영 당일 한 달 정도 된 상황이었다. ‘뱀이 만지는 느낌’이라며 타인이 자신의 손을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나솔사계 촬영 때부터 드러내서 영자를 놀라게 했다. 미스터 황은 스킨십 싫어하는 남자의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영자와 다툰 날 54미터를 손잡고 걸어갔다. 이제는 한두 시간도 상관없게 되었다. 미스터 황은 여름에 땀이 많이 났을 때만 스킨십이 싫다는 것이었는데 원래 저 사람이 스킨십을 싫어 한다로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영자는 미
최고의 1분은 다대일에서 돋보인 영수 분당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부분은 밤 11시 56분이었다. SBS Plus는 이 구간에서 2.084%(ENA 제외)를 기록했다. 이 부분은 영수가 옥순에게 "귀에 박히게 어필하고 있잖아."라며 재도 따지고 할 수 없다고 선언하는 부분이었다. 3분 동안 이어지 고점 또 다른 부분은 0시 1분부터 0시 3분까지 3 분 동안이 분당시청률 고점을 형성했는데 평균 분당 시청률은 2.083%(ENA 제외)였다. 이 부분은 영수가, 옥순이 길고양이를 치료한 부분에 대한 칭찬으로 시작한다. 이때 옆에 있던 영식은 계속 뭔가 말을 할 듯 입을 씰룩거리며 웃었고 이어진 고백에서 “저는 옥순 바라기예요. 추운 겨울이던 제 마음에 봄 같은 설렘을 줘서 따뜻했습니다. 옥순님. 나를 뽑지 않아도 그냥 좋아했던 걸로 나는 너무…(울먹) 진짜 행복 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옥순은 웃으며 "울지 마세요."라고 답했고 그 다음 영식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영식은 다른 솔로남들은 억지로 공통 관심사 등을 어필하는 보여주어서 "기가 차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다음주 폭주를 예고했다. 나는 SOLO는 분당시청률의 기복이 없이 한번 시청한 시청자
수도권 합산시청률 3.8% 나는 SOLO 187회 2월 5일 방송 시청률이 발표됐다. 네이버가 발표한 닐슨 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나는 SOLO'는 케이블 시청률 종합 순위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5.0%에 이어 합산 2위를 차지했다. SBS Plus 1.9%(3위), ENA 1.9%(3위)로 합산시청률은 3.8%다. 2049시청률 동시간대 종합 1위 동시간 대 방송된 경쟁 프로그램의 2049시청률은 라디오스타(MBC)가 2.107%인데 '나는 SOLO'는 양쪽 방송사 합산 2.153%로 1위를 차지했다. 2049시청률은 광고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20세부터 49세까지 연령대 시청률을 조사한 시청률이다.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2021년 7월 14일부터 ENA와 SBS Plus를 통해 주 1회 방송되고 있다. 현재 24기가 방송중이며 어제까지 187회가 방송되었다.
영식의 일장춘몽 영식은 너를 선택하겠다며 옥순을 불러낸다. 옥순은 1, 2, 3 순위가 없고 다 비슷하다며 그 중에는 영식도 있다고 했다. 나아가 ‘별을 보러 가자고 했던’ 영식을 따라 나선 것은 ‘의미 있었다’고 하자, 영식은 고무되어 "너와 함께 별을 보러 간 일은 큰 의미가 되었다."고 다시 강조했다. 영식 “그래서 너를 1순위로 꼽았고 너를 최종선택으로 하려고.” 옥순 “아직 멀었어 야~ 아직 이틀 남았어.” 영식 “이틀밖에 안 남았어. 네가 최종선택을 하든 안 하든 나는 그냥 너를 선택할 거라 이거지.” 옥순 “그거 왜 말해주는 거야? 영식 “그냥 얘기를 하고 싶었어. 너한테 진심이라는 내 마음을.” 영식은 촬영 종료와 관계없이 옥순이 잘 되길 바란다며 거침없이 옥순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옥순의 속마음을 궁금해 했는데 옥순이 “데이트는 너 뽑을 거라고 얘기했어 어제.”라고 말하자 영식은 “했어?”라는 반향어를 남기며 혼이 나간 사람처럼 충격을 받았다. 물론 행복한 충격이었다. 실제로 하루 전 인터뷰에서 옥순은 ‘데이트에서 영식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식이 큰 충격으로 말이 없어지자 옥순은 뒤에 누가 있나 돌아보기까지 했지만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에서 ‘솔로나라’ 최초의 역사적 순간이 탄생한다. 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솔로나라 24번지’의 대격변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24기는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흐름상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이 예상됐지만, 제작진은 “이번 선택은 솔로남들이 하겠다”라고 해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다. 무엇보다, 이번 데이트 선택에서는 3MC가 두 눈을 뜨고 확인했음에도 믿기 힘든 전무후무한 결과가 발생해 ‘솔로나라 24번지’는 아수라장이 된다. 24기의 데이트 선택 결과를 확인한 MC 이이경은 “역대급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며 데프콘은 “미쳐버리겠네”라고 급발진하면서 “‘솔로나라’ 역사상 이런 일이 있었나? 4일 차인데, 진짜 대박이다”라고 새로운 ‘레전드 장면’의 탄생을 예고한다. 솔로녀들은 이번 ‘대격변’ 사태에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순자는 “2순위 데이트? 이런 건가 보다”라고 ‘순자적 사고’를 가동한 반면, 옥순은 “올 게 왔구나”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솔로나라 24번지’를 강력하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영식이 위태로운 ‘핑크빛 폭주’를 시작한다. 5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옥순의 한 마디에 완전히 홀려버린 영식의 ‘NN차 호소 사태’가 발발한다. ‘솔로나라’에서의 4일 차 아침, 영식은 옥순을 불러내 “널 최종선택 할 것”이라고 선포한다. 이어 그는 “네가 최종 선택을 하든 안 하든, 난 널 선택할 거다”라고 강조한 뒤, “그런데 넌 누굴 선택할지, 나한테 안 알려줄 거지?”라고 묻는다. 옥순은 잠깐 망설이다가 “(여자가 선택하는) 데이트면 너 뽑을 거라고 얘기했어, 어제”라고 영식의 열정에 불을 지피는 한 방을 날린다. 이에 영식은 “너무 좋은데…”라면서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더니 ‘렉’에 걸린다. 옥순과 강렬한 대화를 마친 영식은 이후 공용 거실로 달려간다. 그러더니, 다른 솔로남녀들에게 “여자들이 (데이트 상대를) 뽑으면 나를 뽑아주겠대. 어안이 벙벙해져서 말이 안 나오는 거야”라고 옥순이 자기에게 했던 말을 자랑처럼 말한다. 급기야 영식은 정숙을 따로 불러내 “어안이 벙벙해지는 거야”,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웃지를 못하는 거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해월전망대의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12~2월 겨울철에는 오후 8시, 3~5월과 9~11월 간절기는 오후 9시, 6~8월 여름철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오픈 시간은 전처럼 오전 9시로 동일하다. 야경을 즐기려는 주민과 관광객의 요구가 많아 지난해 9~12월 오후 8시까지 시범운영한 결과, 월 평균 4~5만 명이던 방문객이 2배로 급증해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구는 지난해 7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를 기존 73m 일자형에서 191m U자형으로 연장하고 인근에 해월전망대를 새로 조성했다. 해월전망대는 길이 137m로 초승달 모양의 주탑과 U자 모양의 스카이워크, 직경 15m의 원형 광장이 있다. 해월전망대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 정거장에서 청사포 방향으로 1.1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2.9km 떨어진 곳에 있다. 해안선을 따라 걷거나, 전망대마다 해변열차 간이역이 있어서 해변열차를 타고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전망대 조명과 밤바다 야경이 어우러진 이색 풍경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