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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목)

문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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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볶행 인문학 로드] 현대 문학의 시작, 카프카와 체코

제2강 작가들의 작가 카프카 ‘지볶행 인문학 로드’는 ‘지볶행’의 여행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전문 지식을 알려주는 인문학 콘텐츠입니다. 전문가, 현지인으로 구성된 패널이 자유로운 대담 형식으로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여 여행가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콘텐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콘텐츠는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담자 : 임동현 (전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홍진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공연예술학과 교수), 임동우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이티나(체코인)

지볶행 인문학 로드의 두 번째 주제는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 ENA,SBS플러스 방송 및 티빙)에 등장한 ‘황금소로’와 그 길 한 켠에 자리 잡은 카프카의 생가를 중심으로 카프카 문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프라하 성은 고건축 단지 임동현 : 프라하가 있던 지역인 보헤미아 지역은 일찍부터 보헤미아 공국이 발달했다. 나중에 보헤미아 왕국으로 발전하게 된다. 프라하성이 처음 지어진 것은 870년인데 초대 보헤미아 공작인 보르지보이 1세 때 이 성을 건축했다. 보헤미아 공국 역사의 시작을 알린 건축물이다. 이 프라하 성은 규모가 가장 큰 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사실 프라하 성은 성 한 채가 아니고 그 안에 많은 궁전들 그리고 성당, 예배당, 정원까지 포함하는 하나의 건축 단지라고 생각해야 한다. 임동우 : 실제로 대통령 관저도 프라하 성에 있다. 프라하성은 오랜 기간 동안 확장을 하면서 성당도 생겼다. 9세기 때는 로마네스크 양식이 왔고 그 다음에는 고딩 양식이 왔다. 그 후 르네상스 양식도 있고 나중에는 바로크 양식까지 더해져서 성이 도시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이유는 이런 양식들이 중첩되어 있어서 다양한 건축 양식을

나는SOLO 22기 영숙, 세정그룹 패션 모델 됐다

세정그룹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 ‘나솔’ 22기 영숙과 ‘여름 기획전’ 진행 ‘눈부신 여름의 순간’ 온라인 화보 공개

‘나는 솔로’ 22기 영숙이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의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DAILIST)’ 모델이 됐다. 4월 24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화보에는 22기 영숙이 여름 신상품 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2기 영숙은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미모와 매력을 보여주며 청량한 여름 스타일 옷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데일리스트’가 주제로 삼은 ‘더 모먼트(The Moment)’-다가오는 여름의 모든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22기 미방분 자기소개 숏츠 큰 회사의 패션 모델이 된 소감을 묻는 솔로나라 뉴스 취재진에게 22기 영숙은 "생각지도 않은 모델 제안에 부끄러운 마음이 컸지만 한편으로 모델들이 입은 옷만 봐 왔던 내가, 직접 입으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그래서 도전해 보기로 했는데 사진을 보니 저 자신도 놀랄 정도로 멋지게 나와서 옷을 어떻게 입느냐가 정말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평범한 사람이 경험하기 힘든 일들을 경험하면서 새삼 '나는SOLO' 제작진과 시청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하고 있다." 어떤 옷이 가장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 22기 영숙은 " 진짜 모두를 다 꼽고 싶은데 제가

[지볶행 인문학 로드] 카를교를 알면 체코의 역사가 보인다

제1강 체코 프라하의 카를교 ‘지볶행 인문학 로드’는 ‘지볶행’의 여행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전문 지식을 알려주는 인문학 콘텐츠입니다. 전문가, 현지인으로 구성된 패널이 자유로운 대담 형식으로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여 여행가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콘텐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콘텐츠는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담자 : 임동현 (전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홍진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공연예술학과 교수), 임동우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이티나(체코인)

지볶행 인문학 로드의 첫번째 주제는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 ENA,SBS플러스 방송 및 티빙)에서 수 없이 이야기 되었던 ‘카를교’이다. 카를교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관통하는 블타바 강을 동서로 연결하는 623년 전에 지어진 다리다. 이 다리는 ‘지볶행’ 22기 영수와 영숙이 2회차(3월 7일 방송) 중 다리 밑을 지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조선 건국 초기 태종 시대와 같은 연대인 1402년에 완공된 다리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고 견고하다. 4월 2일 오후 6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지볶행 인문학 로드’ 대담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지볶행 인문학 로드’의 첫 주제를 카를교로 잡고 카를교와 관련된 체코의 역사, 문화, 언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프라하가 신성로마제국의 수도가 되면서 만들어진 카를교 임동현 교수: ‘카를교라는 이름은 이 다리를 건설했던 카를 4세에게서 따온 것인데, 카를 4세가 보헤미아 왕국의 국왕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를 겸했다. 그런데 당시까지만 해도 프라하는 유럽에서 어떤 정치적인 중요성이나 문화적인 중요성이 그렇게 크지 않은 도시였다. 그래서

[사랑 OST] 브리짓 존스의 일기 1편 오프닝 “오빠 만세(All by myself)”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는 과정은 한편의 영화이며 드라마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사랑을 다루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음악에 담으며, 그 음악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시(詩)가 되어 흐릅니다. 아름다운 영화와 드라마 속 “사랑 OST” 이야기는 사랑에 빠진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기사 내용 중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음)

오빠 만세로 들리는 가사 한국인이 가장 많이 들어 본 팝송 중 ‘올 바이 마이셀프’가 있다. 80년대부터 최근까지도 팝송을 우리말처럼 들리는 대로 받아 적는 개그 코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노래가 이 노래이기 때문이다. 영락없이 “오빠 만세”로 들리는 All By myself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1편의 OST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가사를 살펴 보고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모티브가 된 소설과 그 작가의 삶을 생각하면 전체 시리즈를 대표할 만한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All by myself 바로 듣기 바로 듣기 혼자 살다 42살에 요절한 소설가 제인 오스틴 지난 5일 22기 영숙이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시사회 겸 팬미팅을 했다. (해당 기사 바로가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4월 16일에 개봉하는데 2001년부터 시작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다. 무려 24년 동안 만들어지고 있는 시리즈 영화라는 게 놀랍다. 이렇게 ‘브리짓 존스’ 시리즈가 긴 세월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영국의 소설가 제인 오스틴(1775~1817)이 쓴 ‘오만과 편견’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이나 19세기나

22기 영숙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챕터' 시사회에서 '나는 SOLO' 전 기수 최초 팬미팅

120여명의 팬들과 함께 영화 관람 22기 정숙, 21기, 20기 영숙도 함께 해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4월 16일 개봉

'나는 SOLO' 전 기수 최초 팬미팅 22기 영숙이 ‘나는 SOLO’ 전 기수 최초로 영화 시사회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4월 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CGV 건대입구관에서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시사를 마친 후 상영관 안에서 22 기 영숙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120여명의 팬들과 한 시간 남짓 질문과 대답, 선물 증정 시간을 보냈다. 팬들은 영화 시사 전 22기 영숙에게 메모지에 간단한 질문을 적어냈고 22기 영숙은 하나하나 포스트잇 메모지를 읽으며 답했는데 현재 아직도 솔로인가, 함께 <지볶행>(지지고 볶는 여행, 매주 금요일 밤 ENA, SBS플러스 8시 40분 방송)을 다녀온 22기 영수와 관계는 어떤가 등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며 팬들과 밝은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원래부터 그렇게 이뻤냐’는 질문에 대해 22기 영숙은 “엄마가 낳았을 때부터 조금 예뻤어요.”라고 말하며 이런 식으로 답하는 모습이 된 이유는 아기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사연을 소개했다.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참관수업을 하면서 자신을 놀리는 남학생들에게 “얘 공주야.”라고 말하

[사랑 OST] 25기 영수가 이야기하는 인간 존재의 의미 그리고 사랑, “지미 폰타나의 일몬도(Il Mondo)”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는 과정은 한편의 영화이며 드라마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사랑을 다루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음악에 담으며 그 음악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시(詩)가 되어 흐릅니다. 영화와 드라마 속 '사랑 OST' 이야기는 사랑에 빠진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기사 내용 중 영화 <어바웃타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SOLO' 25기 영수가 '일몬도'를 선택한 이유 3월 12일에 방송된 ‘나는 SOLO’ 192회에서 25기 영수가 본인의 자기소개 마무리로 '일몬도(Il Mondo)'를 열창했다. 영수는 무슨 노래를 부를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고 그 중에서 '일몬도(Il Mondo)'의 노래 가사가 영수 자신의 상황과 비슷하다며 선택했다. 실제 방송에 나간 가사를 보면 '일몬도(Il Mondo)'는 흔한 사랑 노래 가사처럼 보인다. 하지만 '일몬도(Il Mondo)'에는 깊은 철학적 배경이 담겨 있다. 아래는 “일몬도(Il Mondo)” 노래 가사이다. No, Stanotte amore non ho più pensato a te 아니오 내 사랑, 오늘 밤은 당신을 생각하지 않았어요 Ho aperto gli occhi per guardare intorno a me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봤어요 E intorno a me girava il mondo come sempre 제 주변에 세상이 변함없이 돌고 있어요 Gira, il mondo gira nello spazio senza fine 끝없는 우주에서 이 세상은 돌아가고 있어요 Con gli amori appena

[사랑 OST] “우리들의 블루스” 한수와 은희 편의 "해피송"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는 과정은 한편의 영화이며 드라마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사랑을 다루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음악에 담으며, 그 음악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시(詩)가 되어 흐릅니다. 아름다운 영화와 드라마 속 “사랑 OST” 이야기는 사랑에 빠진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기사 내용 중 드라마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음)

해피송 바로 듣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박지환, 최영준, 김혜자, 고두심 등 우리 시대 최고의 배우들이 모두 출연한 드라마가 2년 전인 2022년 4월에 방송 됐었다. 아마도 그 이름만으로도 톱스타의 캐스팅이 가능한 몇 안되는 작가 중 한명인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20부작이나 되는 이런 거대한 드라마가 다시 만들어 질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데 드라마를 시청하고 나면 거의 유일 무이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깊숙하고도 깊숙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낸 이 드라마는 놀랄만한 대본의 힘에, 그에 걸맞은 배우들의 연기가 얹혀지면서 아무것도 아닌 장면조차 눈물과 웃음이 제어되지 않을 정도로 보는 이를 몰입시킨다. 한수와 은희 이야기 '우리들의 블루스'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한수와 은희다. 두 사람은 몇 십년 만에 제주도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다. 은희의 첫사랑인 한수는 아직도 그녀의 마음 속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자신만의 남자 친구다. 못생겨서 놀림받던 은희는 학창 시절 학교 최고의 미남 한수에게 키스를 하고 소문이 나서 곤경에 빠진다. 그러자 한수는 자기가 먼저

[사랑 OST] “무빙” 13화 장주원의 장례식 오열 씬. "쇼팽의 즉흥환상곡 4번”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는 과정은 한편의 영화이며 드라마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사랑을 다루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음악에 담으며 그 음악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시(詩)가 되어 흐릅니다. 영화와 드라마 속 “사랑OST” 이야기는 사랑에 빠진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기사 내용 중 무빙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상 바로 보기 차원이 다른 K히어로 물 K 드라마가 세상을 평정하고 있다는 말이 허황된 과장이 아님을 증명하는 드라마가 있다. 2023년 8월 9일 ~ 2023년 9월 20일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한 강풀 원작, 강풀 극본, 박인제 박윤서 감독의 무빙이다. 무빙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양동근, 김신록, 박희순 등 초호화 배역에 드라마가 강한, 전세계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액션 히어로 물이다. 수천억 원을 형편 없는 줄거리와 납득하기 어려운 캐릭터와 CG에 때려 붓는 요즈음의 미국식 히어로 물과 비교 불가의 어른스러움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한 편 한 편이 영화로 개봉해도 될 정도의 완성도를 갖고 있다. 강렬한 드라마, 삶, 끈적한 연기가 살아 숨쉬는 무빙은 그래서 공개 당시부터 화제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종합 화제성 1위가 되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디즈니 플러스 최다 시청 시간 기록을 갈아치웠다. 1년 후 안방에서 무료로 방영 죽은 제갈량이 산 중달을 달아나게 한다는 말처럼 ‘무빙’은 12월 22일 일요일부터 MBC를 통해 다시 방송되고 있는데 닐슨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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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예고] ‘사계 데이트권’으로 ‘솔로민박’ 러브라인 재편 ‘나솔사계’ 남녀 출연자들이 ‘사계 데이트권’ 미션 후 깊은 고민에 빠진다. 2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사계 데이트권’ 획득에 온몸을 내던진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신 남녀 출연자들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이날 다양한 미션을 통해 ‘사계 데이트권’을 획득한 남녀 출연자들은 저마다 누구를 선택할지를 두고 생각에 잠긴다. 이중 한 여자 출연자는 평소 관심이 있던 남자 출연자에게 ‘1:1 대화’ 신청을 한 뒤, 또 다른 남자 출연자에게는 산책을 제안한다. 이에 산책에 나선 남자 출연자는 해당 여자 출연자에게 “이미 데이트권을 쓰시지 않았냐?”라고 떠본다. 여자 출연자는 “안 썼다. 이제 쓰려고 한다”며 돌발 데이트 신청을 한다. 남자 출연자는 당황해 “진짜냐? 생각도 못했는데”라고 고마워한다.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놀라서 ‘얼음’이 된다. 직후 윤보미는 “마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까”라며 의외의 데이트 매칭에 응원을 보내고, 데프콘은 “과연 이 두 사람이 데이트에서 어떤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