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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일)

문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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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영숙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챕터' 시사회에서 '나는 SOLO' 전 기수 최초 팬미팅

120여명의 팬들과 함께 영화 관람 22기 정숙, 21기, 20기 영숙도 함께 해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4월 16일 개봉

'나는 SOLO' 전 기수 최초 팬미팅 22기 영숙이 ‘나는 SOLO’ 전 기수 최초로 영화 시사회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4월 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CGV 건대입구관에서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시사를 마친 후 상영관 안에서 22 기 영숙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120여명의 팬들과 한 시간 남짓 질문과 대답, 선물 증정 시간을 보냈다. 팬들은 영화 시사 전 22기 영숙에게 메모지에 간단한 질문을 적어냈고 22기 영숙은 하나하나 포스트잇 메모지를 읽으며 답했는데 현재 아직도 솔로인가, 함께 <지볶행>(지지고 볶는 여행, 매주 금요일 밤 ENA, SBS플러스 8시 40분 방송)을 다녀온 22기 영수와 관계는 어떤가 등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며 팬들과 밝은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원래부터 그렇게 이뻤냐’는 질문에 대해 22기 영숙은 “엄마가 낳았을 때부터 조금 예뻤어요.”라고 말하며 이런 식으로 답하는 모습이 된 이유는 아기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사연을 소개했다.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참관수업을 하면서 자신을 놀리는 남학생들에게 “얘 공주야.”라고 말하

[사랑 OST] 25기 영수가 이야기하는 인간 존재의 의미 그리고 사랑, “지미 폰타나의 일몬도(Il Mondo)”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는 과정은 한편의 영화이며 드라마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사랑을 다루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음악에 담으며 그 음악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시(詩)가 되어 흐릅니다. 영화와 드라마 속 '사랑 OST' 이야기는 사랑에 빠진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기사 내용 중 영화 <어바웃타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SOLO' 25기 영수가 '일몬도'를 선택한 이유 3월 12일에 방송된 ‘나는 SOLO’ 192회에서 25기 영수가 본인의 자기소개 마무리로 '일몬도(Il Mondo)'를 열창했다. 영수는 무슨 노래를 부를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고 그 중에서 '일몬도(Il Mondo)'의 노래 가사가 영수 자신의 상황과 비슷하다며 선택했다. 실제 방송에 나간 가사를 보면 '일몬도(Il Mondo)'는 흔한 사랑 노래 가사처럼 보인다. 하지만 '일몬도(Il Mondo)'에는 깊은 철학적 배경이 담겨 있다. 아래는 “일몬도(Il Mondo)” 노래 가사이다. No, Stanotte amore non ho più pensato a te 아니오 내 사랑, 오늘 밤은 당신을 생각하지 않았어요 Ho aperto gli occhi per guardare intorno a me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봤어요 E intorno a me girava il mondo come sempre 제 주변에 세상이 변함없이 돌고 있어요 Gira, il mondo gira nello spazio senza fine 끝없는 우주에서 이 세상은 돌아가고 있어요 Con gli amori appena

[사랑 OST] “우리들의 블루스” 한수와 은희 편의 "해피송"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는 과정은 한편의 영화이며 드라마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사랑을 다루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음악에 담으며, 그 음악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시(詩)가 되어 흐릅니다. 아름다운 영화와 드라마 속 “사랑 OST” 이야기는 사랑에 빠진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기사 내용 중 드라마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음)

해피송 바로 듣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박지환, 최영준, 김혜자, 고두심 등 우리 시대 최고의 배우들이 모두 출연한 드라마가 2년 전인 2022년 4월에 방송 됐었다. 아마도 그 이름만으로도 톱스타의 캐스팅이 가능한 몇 안되는 작가 중 한명인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20부작이나 되는 이런 거대한 드라마가 다시 만들어 질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데 드라마를 시청하고 나면 거의 유일 무이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깊숙하고도 깊숙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낸 이 드라마는 놀랄만한 대본의 힘에, 그에 걸맞은 배우들의 연기가 얹혀지면서 아무것도 아닌 장면조차 눈물과 웃음이 제어되지 않을 정도로 보는 이를 몰입시킨다. 한수와 은희 이야기 '우리들의 블루스'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한수와 은희다. 두 사람은 몇 십년 만에 제주도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다. 은희의 첫사랑인 한수는 아직도 그녀의 마음 속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자신만의 남자 친구다. 못생겨서 놀림받던 은희는 학창 시절 학교 최고의 미남 한수에게 키스를 하고 소문이 나서 곤경에 빠진다. 그러자 한수는 자기가 먼저

[사랑 OST] “무빙” 13화 장주원의 장례식 오열 씬. "쇼팽의 즉흥환상곡 4번”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는 과정은 한편의 영화이며 드라마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사랑을 다루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음악에 담으며 그 음악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시(詩)가 되어 흐릅니다. 영화와 드라마 속 “사랑OST” 이야기는 사랑에 빠진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기사 내용 중 무빙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상 바로 보기 차원이 다른 K히어로 물 K 드라마가 세상을 평정하고 있다는 말이 허황된 과장이 아님을 증명하는 드라마가 있다. 2023년 8월 9일 ~ 2023년 9월 20일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한 강풀 원작, 강풀 극본, 박인제 박윤서 감독의 무빙이다. 무빙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양동근, 김신록, 박희순 등 초호화 배역에 드라마가 강한, 전세계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액션 히어로 물이다. 수천억 원을 형편 없는 줄거리와 납득하기 어려운 캐릭터와 CG에 때려 붓는 요즈음의 미국식 히어로 물과 비교 불가의 어른스러움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한 편 한 편이 영화로 개봉해도 될 정도의 완성도를 갖고 있다. 강렬한 드라마, 삶, 끈적한 연기가 살아 숨쉬는 무빙은 그래서 공개 당시부터 화제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종합 화제성 1위가 되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디즈니 플러스 최다 시청 시간 기록을 갈아치웠다. 1년 후 안방에서 무료로 방영 죽은 제갈량이 산 중달을 달아나게 한다는 말처럼 ‘무빙’은 12월 22일 일요일부터 MBC를 통해 다시 방송되고 있는데 닐슨코리

[세계의 호텔]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낭의 호텔, 풀먼 다낭 비치 리조트

MICE 중심지가 되고 싶은 다낭의 호텔 베트남의 최저 시급은 1100 원 베트남에서 맛보는 프랑스 귀족 와인

다낭은 베트남 양대 도시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딱 중간 즈음에 위치한 휴양지다. 경기도 다낭시라고 할 만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가 베트남 다낭이다. 이곳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묵는 숙소 중 하나가 풀먼 다낭 비치 리조트인데 23일 풀먼 다낭 비치 리조트는 새로 단장한 그랜드 볼륨과 MICE(회의ㆍ인센티브ㆍ콘퍼런스ㆍ전시회) 시설을 공개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약 800제곱미터에 달하는 실내 공간은 모두 최첨단 음향 및 조명 기술이 구비되어 국제 회의 등을 진행하는데 손색이 없다. 3개의 다목적 기능실로 나눠져 있고, 별도의 회의실을 갖춘 그랜드 볼륨도 마련되어 있다. 그랜드 볼륨은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풀먼 다낭 비치 리조트의 경영진은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다낭의 MICE 행사를 위한 최고의 장소" 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선언했다. 즉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기업을 상대로 각종 행사, 국제회의, 전시회를 유치하여 지속적으로 “콘퍼런스와 행사를 위한 최고의 장소”라는 포지셔닝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다낭의 물가 : 베트남의 최저 시급은 1,100원 수준 2025년 고시된 대한민국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10,030원인데

[사랑 OST]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 2 앨리사가 집을 뛰쳐나올 때 음악- “At seventeen(17살에)”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는 과정은 한편의 영화이며 드라마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사랑을 다루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음악에 담으며 그 음악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시(詩)가 되어 흐릅니다. 아름다운 영화와 드라마 속 “사랑OST” 이야기는 사랑에 빠진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기사 내용 중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음

노래 바로 듣기 “빌어먹을 세상 따위”의 OST 중 두 번째로 소개할 곡은 ‘열 일곱살에(at seventeen)이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첫 번째 OST “그러고 나서 안녕이라 말할 수 있어요“ Then You Can Tell Me Goodbye 바로가기 불행한 17살 영어권에서 달콤한 16살(sweet sixteen) 혹은 17살이라는 말이 있다. 16살이나 17살이 되면 운전면허증을 가질 수 있고 부모로부터 간섭도 덜해지며 귀가시간의 통제도 덜 받게 된다. 행복한 나이가 그때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1의 주인공 앨리사는 우울하다. 엄마는 이혼하고 새 아빠와 사는데 얼마전 출산해서 쌍둥이를 낳았다. 새로운 가정은 축하파티를 열지만 앨리사는 능글맞은 아빠의 터치와 앨리사더러 나가라는 말에 가출한다. 못생긴 여고생의 공상 그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17살에(At Seventeen)’이다. 이 노래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니스 이안(Janis Ian)이 1975년 7월 콜롬비아사에서 발매한 음반에 수록되어 있다. 소프트 록 발라드인 이 노래는 17살이 된 여고생이 못 생겨서 선택받지 못하는 냉정한 현실을 가사에 담고 있다. 그러면서 미모로

[사랑 OST]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 2 마지막 편 엔딩 크레딧 음악- "Then You Can Tell Me Goodbye 그러고 나서 안녕이라 말할 수 있어요."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는 과정은 한편의 영화이며 드라마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사랑을 다루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음악에 담으며, 그 음악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시(詩)가 되어 흐릅니다. 아름다운 영화와 드라마 속 “사랑 OST” 이야기는 사랑에 빠진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기사 내용 중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음)

Then You Can Tell Me Goodbye 바로 듣기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중 2018년 1월 5일 전 세계에 공개되어 큰 인기를 얻은 영국 드라마가 있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로 번역된 'The End of the F***ing World'이다. 많은 유튜버들이 꼭 볼 것을 권하는 추천작이 되면서 우리나라 시청자들에게도 꽤 알려진 작품이다. 원작은 2013년에 비평가와 대중의 찬사를 받으며 출간된 찰스 포스먼의 그래픽 노블이다. 자신을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소년 제임스와 세상에 냉소적이고 반항적인 소녀 앨리사의 돌이킬 수 없는 여정을 그린 로드 무비다. 일반적인 드라마와 달리 매 편 20여 분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시즌1, 2 각각 8편씩 총 1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울한 로드 무비 영화는 일반적인 도덕률을 갖춘 사람이 소화하기 버거운 블랙코미디로 가득 차 있다. 제임스는 어려서부터 이유 없이 동물을 죽이고 자극을 느끼기 위해 손을 일부러 끓는 기름 속에 넣는가 하면 함께 도주 여행을 펼치는, 동반자라고 할 수 있는 앨리사를 죽이기 위해 항상 칼을 품고 다닌다. 앨리사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매사 충동적이며 스스로도 인정하듯 ‘싸가지없는’

[데이트하기 좋은 곳]영화 A.I에 등장했던 '달'이 서울에 등장한지 100일, 2만 명 탑승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 2001년 6월 29일 개봉 작 "A.I"에 등장한 "달" "서울 달"로 이어져 관광객 유치 대박

달이 떴다! 2001년 7월 1일 미국에서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I에는 매우 인상적인 장면 하나가 있다. 고장난 로봇들이 밤에 로봇 폐기장으로 모여 고장난 부품을 스스로 고치는데 한 로봇이 놀라며 소리친다. “달이 떠 오른다! (Moon on the rise!)” 이 말이 끝나자마자 주연 배우 주드로를 배경으로 거대한 달이 떠오르는 장면이 이어지고 A.I로봇들은 겁에 질려 달아나기 시작한다. 암울한 디스토피아적인 풍경으로 가득한 이 장면에서 달은 '가스 기구'를 이용한 로봇 포획 장치였다. 100일 2만 명 탑승 매출 5억 그러나 23년 후 서울에 뜬 달은 무시무시한 포획 기구가 아니다. '달'과 모양이 비슷한 ‘서울 달’은 운행을 시작한지 100일 만에 탑승객 2만 명을 돌파하며 서울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지난 8월 23일(금) 정식 개장 후 불과 3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며 매출액은 5억 원에 이르고 운행 회수도 ▲1,800회를 넘겼다. 서울시 제공 연인들과 외국인에게 인기 여의도 상공 130m 높이에서 매력적인 도시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특히 해질 무렵 서울의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관광 명소이기 때문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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